데이터 기반 뮤지컬 매니징 서비스, 뮤지컬리언즈

올해 6월 출시된 MiNER의 두 번째 서비스 뮤지컬리언즈
뮤지컬 생활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로 삼고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앱이 출시된 상태로,
정식 런칭 하루만에 가입자 3천 명을 돌파하며 앱 스토어 엔터테인먼트 부문 14위에 올라가기도 했어요

왜 뮤지컬인가요?

여러분은 뮤지컬을 보신 적이 있나요? 아니면, 뮤지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비싼 취미’ 정도로 인식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평균 객단가가 수만 원을 호가하고
공연의 규모를 한정하면 10만 원도 훌쩍 넘기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니죠.
한국은 뮤지컬계의 두 축, 미국의 브로드웨이와 영국의 웨스트엔드나
경제력과 규모에서 압도적인 일본과 중국에 비해
전혀 밀리지 않는 시장을 구축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뮤지컬 시장을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시장 규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고 낡은 서비스가 즐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 전에 검증된 정보를 구하기 어렵고,
직접 여러 번의 경험으로 체득하기 전까지 접근할 수 없는 정보가 많으며,
여기에 일부 기존 소비자들의 폐쇄적인 성향까지 더해져
진입 장벽과 문턱이 함께 높아져 버렸습니다.
우리는 이 시장에서 버려지고 있는 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요자도, 공급자도 신경쓰지 않던 영역을 새롭게 구현하여
기존의 시장을 틀 안에서 완전히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 이전 단계의 사용자가 머무를 수 있고,
소비 행동에 대한 가치 창출로 소비 이후에도 새로운 만족을 제공하며,
이들을 하나의 커뮤니티로 결합해 ‘뮤지컬’이라는 키워드 안에서
모든 정보와 기능을 한 곳으로 모으는 것이 뮤지컬리언즈의 비전입니다.

마일스톤

뮤지컬리언즈는 2022년 출시 6개월 만에 MAU 5천 명을 달성했고,
올해는 누적 다운로드 1만 5천 건, MAU 7천 명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 상반기 프로 플랜 출시와 마케팅 모델 도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예정이며,
제작사, 예매처 등 기존 서비스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을 한층 성장시키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한 번의 뮤지컬 소비 경험에서 최대의 가치를 선사하고,
뮤지컬이라는 문화를 더욱 대중화시키는 선순환을 주도할 것입니다.